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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얼마예요] 파라다이스그룹 ‘찐 재벌 3세’ 전우경, 일상룩부터 파티룩까지

최근 연예인 보다 더 연예인 같은 재벌가 자녀들이 종종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패션, 스타일 등 연예인보다 트렌디한 모습으로 주목받는 재벌가 3~4세들.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이가 있는데, 바로 파라다이스그룹의 전우경 씨다.올해 파라다이스그룹은 잊혀질 만하면 등장하는 오너 일가 사칭 사기범으로 곤혹을 치른바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파라다이스그룹의 가계도가 확산되기도 했는데,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과 최윤정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의 2남1녀 중 장녀로 가계도에 등장해 있는 인물이 바로 전우경 씨다. 파라다이스 창업주인 전락원 선대 회장이 그의 할아버지다. 1995년생인 전우경 씨가 주목 받는 건 그가 진짜 파라다이스그룹의 3세라는 것 외에도 남다른 패션감각과 연예계 인맥 부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는 블랙핑크 제니는 물론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배우 정호연, 김다미 등과 각종 행사에 참여하거나 파티에 참석해 즐기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공개해 종종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 패션매거진에서 진행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참석하는 등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관심을 가지며 여러 연예인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건 세련된 외모에 더해진 그의 패션 스타일이다. 전우경 씨가 한 명품 매장 앞에서 청바지와 함께 매치한 자켓은 미국 럭셔리 브랜드 TIBI의 Tartan Oversized Tuxedo Blazer 제품으로 가격은 120만원 대다. 당시 배우 송지효와 케이트 블란쳇도 같은 제품을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가 한 파티현장에서 착용한 보랏빛 드레스는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미학을 표현하는 마리아 루시아 호한(Maria Lucia Hohan) 컬렉션의 V넥 이브닝 드레스로 가격은 320만원대.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유독 전시장에서 공개된 사진들이 많은데 그 중 우국원 작가의 작품 앞에서 초록색 니트와 함께 매치한 가방은 셀린느의 클래식 트리옹프백 블랙이다. 가격은 550만원이다. 그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 중 카키색 가죽자켓과 청바지를 입고 편하게 매치한 신발은 캔버스 척 70 클래식 하이탑 스니커즈로 가격은 13만6000원이다. 그는 평소에도 원피스에 운동화를 매치하거나 오버핏의 셋업에 크로스백을 매치하는 등 캐주얼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남다른 패션 감각과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전우경 씨이지만 그는 엄연한 재벌 상속녀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 기준 총 자산 3조5000억원, 매출 5870억원이 넘는 기업으로 카지노를 비롯해 복합리조트,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의 지주사인 파라다이스 글로벌의 최대주주는 아버지인 전필립 회장으로 전우경 씨를 비롯한 3남매는 각각 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전우경 씨가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만큼 경영 참여에 대한 재계의 관심도도 높은 상황이다. 그는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최근까지 비즈 DIY키트 브랜드인 피크피크(Peakpick)의 공동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는 접속이 중단된 상태로, 지난 5월 이후 공식 계정에 별다른 업로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계나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은둔형 오너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버지와 달리 정 씨는 재벌가 자녀임에도 활발한 인맥을 자랑하며 SNS활동도 이어오고 있는 준셀럽”이라면서 “예술쪽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더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3.12.27 09:27
연예일반

‘벌써 3번째’ 뷔·제니, 1년 만에 또 열애설…이번엔 ‘파리 데이트’ 포착 [종합]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밤에 손을 잡고 파리 세느강부근을 걷고 있는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 모두 모자를 푹 눌러쓰긴 했지만, 얼굴을 가리지는 않은 상태였다. 두 손을 꼭 맞잡은 남녀는 나란히 발을 맞추며 걸어갔고, 여성은 들뜬 듯 팔을 크게 흔들어보이기도 했다.실제 뷔와 제니는 각자 프랑스에 스케줄이 있는 상황이다. 뷔는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사의 화보 촬영을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고, 제니는 배우로서 데뷔작인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로 오는 2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회’에 참석한다.다만 이번 열애설과 관련한 문의에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빅히트 뮤직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뷔와 제니는 1년 전 제주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 목격된 이후 열애설이 제기돼 왔지만 양측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다.지난해 5월에도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함께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사진과 함께 공개됐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 당시 유출된 사진이 합성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진 속 여성이 착용한 선글라스가 제니가 SNS에 올린 제품과 같은 것으로 밝혀져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또 당시 뷔와 제니가 각각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V’, ‘J’라는 글을 설정한 것도 열애설의 근거가 됐다.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된 때는 지난해 8월이다. ‘Gurumi Haribo’란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 A씨가 제니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을 유포해 논란이 됐다. 이 과정에서 제니와 뷔가 경기도 양평, 제주도, 대기실, 자택 등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커플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심지어 A씨는 “사진을 보자마자 두 사람(뷔·제니)에게 연락했지만 답장을 받지 못 했다. 내가 체포될 만큼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라”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YG는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 의뢰했다”며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과도한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유통금지 위반,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등으로 고소·고발했다”고 했다. 다만 당시에도 열애설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앞서 YG와 빅히트 뮤직은 그간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이 제기될 때마다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빅히트 뮤직은 2021년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 부부의 딸과 뷔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빅히트 뮤직은 “지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같은 해 정국과 배우 이유비, RM과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에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YG 역시 2021년 블랙핑크 지수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모두 사실무근이다.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에도 “확인 불가”라는 입장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이처럼 양측 소속사는 다른 아티스트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닐 경우 비교적 명확하게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뷔, 제니에 대한 열애설에만 1년 동안 침묵을 유지하면서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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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재벌가와 열애설 간접 언급? "한심해, 독침 쏠 것"

방탄소년단(BTS) 뷔가 최근 불거진 재벌가와의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심해"라는 짧은 심경을 내비쳤다.그는 15일 새벽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한심하다. '욱' 부르고 싶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최근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과 열애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특히 그가 언급한 노래 '욱'은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7)'에 수록된 곡으로,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를 주는 루머와 댓글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이라 더욱 의미심장하다.뷔는 또 다른 글에서는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것"이라며 "뒷목 조심하라. 푹푹"이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한편 뷔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 전시회를 관람했는데, 이 자리에 전 회장의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전 회장의 딸도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하지만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측은 "최 이사장의 가족과 뷔는 지인 관계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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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열애설 일축한 하이브 "지인일 뿐"

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이 제기돼 소속사가 단호하게 부인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딸과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필립 회장의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전시를 관람하는 사진이 올라왔는데 이 자리에 딸 전씨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이브 측은 "지인일 뿐이다"라며 해당 루머를 단칼에 부인했다. 소속사 확인에 의해 열애설은 루머로 빠르게 정리됐지만, 팬들은 무분별하게 퍼지는 루머에 적잖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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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상 후보자 공모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이 후원하고 파라다이스문화재단·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제11회 파라다이스상’ 이 오는 5월 21일(월)까지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파라다이스상은 지난 2003년 문화예술 발전과 인류 복지증진에 공헌한 인사들을 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2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문화예술·사회복지 분야의 권위있는 상으로 자리잡았다.후보는 사회복지 및 문화예술 각 분야의 발전에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로, 공공기관 및 학술?예술?사회단체 그리고 학교 등의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추천인을 시상 분야 관련 전문성을 가진 개인으로까지 확대해 수상의 기회를 넓혔다.후보자 모집 공고는 파라다이스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부문별 심사위원회 및 파라다이스상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거행된다. 파라다이스상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영철 가야미디어 회장을 비롯해 박양우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 양정웅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자, 박병룡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사장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한편, 파라다이스상은 격년(짝수해)으로 진행되며, 제 10회 파라다이스상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수용, 축구감독 임흥세, 예술감독 강수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역대 수상자로는 문화예술 부문에서 배우 박정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홀트아동복지회 원장 조병국, 방송인 션&정혜영, 특별공로 부문 산악인 엄홍길, 패션디자이너 노라노 등이 수상한 바 있다.이석희 기자 2018.04.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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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 사회복지모금회에 성금 1억5천만원 기탁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은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파라다이스그룹은 올해에도 그룹 본사 및 계열사가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인천·부산 등 파라다이스 계열사가 있는 구청과 함께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기초생활수급 가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전필립 회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그룹은 섬김과 배려의 자세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파라다이스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중구에서는 기업의 후원금을 연계하여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하티 알짜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파라다이스그룹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 등 비영리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과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추석 효(孝)드림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석희 기자 2017.12.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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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 효 드림 봉사활동 개최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은 2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 중구 및 인천 영종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효(孝) 드림’ 봉사활동을 펼쳤다.올해 4회째를 맞는 추석맞이 ‘효(孝) 드림’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파라다이스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전필립 회장을 비롯한 본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투어, 비노파라다이스 등 2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150명의 기초생활 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효(孝) 드림 봉사단은 중구 장충동, 신당동, 황학동, 동화동 등에 거주하고 있는 총 100개 가구를 방문했다. 올해 ‘효(孝) 드림 선물’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식생활비를 절감하기 위해 영광굴비, 나주 배, 멸치 견과,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선물 세트가 준비됐다. 각 가정을 방문한 임직원들은 선물을 증정하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특히, 올해 효 드림 봉사단은 지난 4월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병룡 사장을 비롯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임직원은 용유동, 영종동 등 영종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이석희 기자 2017.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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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재중,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일본팬 미팅

한류스타 김재중이 지난 2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일본 팬 500여 명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파라다이스시티 홍보대사로 새롭게 선정된 김재중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한정 초청된 일본팬 500명을 비롯한 많은 국내외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쇼, 게임, 하이터치, 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김재중은 이날 행사에서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을 맞이하며 애장품 증정과 개인기 등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였고, 미션 수행이 걸린 게임을 함께 즐기며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팬들과 파라다이스시티 방문객을 위해 컨벤션 그랜드 볼룸에 김재중 사진전을 마련하고, 일명 ‘김재중 방’으로 꾸며진 스위트 룸을 포토존으로 준비하는 이벤트를 펼쳐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김재중은 이날 토크쇼에서 “동북아를 대표하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에 많은 팬분들과 함께해 기쁘다”라고 말하며, “오늘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경험한 뜻깊은 시간들을 기억하고, 주변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파라다이스세가사미 계정현 통합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앞으로도 김재중과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파라다이스시티가 글로벌 한류스타 김재중을 통해 한류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4월 호텔,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구성된 1차 시설을 개장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플라자(쇼핑), 부티크 호텔, 아트 갤러리, 스파, 클럽 등 2차 개장을 통해 한류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한류의 종착지(K-Style Destination)로서의 완성된 복합리조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7.06.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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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한류스타 김수현 밀랍인형 전시

 인천 영종도‘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 한류스타 김수현의 밀랍인형과 영화 의 디오라마가 전시된다.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은 파라다이스시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현을 활용한 디오라마 전시를 통해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닌 관광 매력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의 한 장면을 모형으로 제작한 디오라마는 김수현이 펜트하우스 카지노룸에서 환영하는 장면을 완벽히 재현해 냈다.  특히 영화 은 파라다이스시티를 배경으로 촬영되었고, 부지 내에 영화 촬영 스튜디오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내년 상반기 예정된 파라다이스시티의 2차 시설 오픈을 통해 본 스튜디오를 영화는 물론 다양한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디오라마는 세트제작부터 영상 및 패널제작, 조명셋팅, 모형제작까지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김수현 밀랍인형은 국내외 수많은 영화작품에 참여하여 명성을 얻은 특수미술업체 메이지(MAGE)의 신재호 감독이 참여해 최고의 작품을 만들었다. 김수현 밀랍인형은 얼굴 및 전신을 3D 스캐닝을 한 후 실리콘 제작 및 채색과정을 거쳤고, 의상 또한 그가 실제로 영화 촬영에서 착용했던 것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김수현 디오라마는 파라다이스시티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홀에 개방형 공간으로 전시돼 파라다이스시티를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한류스타 김수현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가 진정한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K-Style Destination(한류의 종착지)으로 다시 한 번 한류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 기획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희 기자 2017.05.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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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 학생이 함께 신나는 하루, 아이소리 축제 성황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계원예대 공동주체...올 해로 8번째 행사에 1100여명 참석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이 지원하고 있는 (재)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최윤정)과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는 18일 경기 의왕시 계원예대에서 장애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 '아이소리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장애청소년과 학부모 500명을 비롯해 계원예대 학생·교수진 및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600명 등 총 1,100명이 참여해 함께 축제를 즐겼다. 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아이소리축제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대학 축제와 결합해 기획한 문화예술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착한 축제'인 아이소리는 계원예대 학생들과 교수진, 파라다이스 임직원은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참여가 이뤄지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이나믹 플레이(Dynamic Play)'를 주제로 한 올해의 아이소리축제는 유명 DJ가 참여한 K-POP 댄스 한마당을 비롯해 오감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이 펼쳐졌다. 축제에 참여한 장애청소년들은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 28가지 문화예술 체험 부스를 돌며 봄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날 계원예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준비한 14개 부스에서는 순수미술, 화훼디자인, 시각디자인, 사진예술, 공간연출 등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장애청소년들은 가면무도회에 필요한 소품을 만들어 무도회 춤을 배우는 체험을 비롯해 오토마타(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장난감)와 마리오네트 인형 만들기, 머그컵 전사체험, 랩핑(Wrapping) 그림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파라다이스그룹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팝콘, 와플, 빙수, 달고나 등 다양한 먹거리와 격파, 물총사격, 대형 젠가 게임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진행돼 장애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했고, 영화 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튬 플레이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큰 인기를 모았다.  축제의 절정을 알리는 공연에서는 흥겨운 K-POP 댄스 한마당이 펼쳐졌다. 장애인 댄스 경연대회 대상 출신의 혼성듀오 '여우와 곰돌이'의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으며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이어 옥타곤 클럽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는 DJ ALLZWELL과 DJ Queenzell의 K-POP 리믹스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참가자들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선물했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아이소리축제는 지난 8년간 장애인·비장애인의 경계와 편견을 허물고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매년 높아지고 있는 봉사자들의 재능기부 참여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파라다이스그룹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희 기자 2017.05.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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